안녕하세요. 블랙 중사 입니다.
컴스빌 배송 사고 관련해서 드디어 마무리를 짖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후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갑자기 쿨엔조이에서 사진이 올라가질 않아서
http://lucky-time.tistory.com/22
여기에 포스팅을 해놨습니다.
우선 사건 정리 처음부터 하자면
(상세히 날짜별로 작성하였으며 일체 거짓은 없습니다. 사측에서 전부 인정하였습니다.)
9월 12일 서비스센터(CS이노베이션) 내방 커세어 570X RGB 전면부 I/O 패널 서비스 접수 및 의뢰
(택배 희망 집주소 작성)
9월 13일 CS이노베이션 서비스 교환제품 발송
9월 14일 제품이 오질 않아 확인해보니 CS이노베이션에서 오발송 (집 주소가 아닌 서울로 발송)
9월 14일 CS이노베이션에서 잘못보낸 것을 확인 및 인정 (재발송은 회수후 보내준다는 이상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함)
9월 14일 CS이노베이션에서 기존 오발송은 신경 쓰지 말고 재발송 하기로 약속
9월 14일 CS이노베이션에서 재고 부족 으로 인한 지연으로 9월 19일 (항만으로 수입한다고 함) 에 발송한다고 함.
재고 관련 안내를 9월 12일에 안내를 받은적도 없고 CS이노베이션에서도 안내한적이 없다고 인정만 할 뿐
처리에 대한 내용 일절 언급 안함
9월 14일 CS이노베이션에서 입고된 570X RGB케이스에서 I/O패널을 탈거 후 보내준다고 함. 중고제품을 보낸다고
하기에 그딴거 보내면 부셔버린다고 하였음. 안그럼 9월 19일까지 기다리라고 함.
9월 15일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올림
9월 15일 컴스빌에서 해당 내용 CS이노베이션에서 이관이 되었다고 연락을 함
9월 15일 컴스빌에서 재고 관련 부족은 맞다고 하고 9월 21일에 부산항으로 입고된다고 함. 소보원에 민원올렸다고
하니 그럼 소보원의 결과에 따라 처리 하겠다고 함.
9월 17일 일요일인데도 전면부 I/O패널이 왔음. 하지만 상태 불량처럼 보였고 유격 발생 및 흡집 발생 한 제품을
보낸 거였음.
9월 18일 제품 상태 불량함을 소보원에 민원 올림
9월 18일 컴스빌에서는 신상품에서 박스 뜯어서 판매 포기하고 제품 탈거해서 보낸거라고 주장함. 소보원에서도
제품 상태 이미지상으로 신품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함. 한마디로 중고제품의 부품을 탈거해서
보낸것으로 추측
9월 19일 소보원에서 해당 사업체와 다시 전화를 하였는데 해당 불량제품에 대해 처리할 수 있는건 9월 21일 입고
밖에 없다고 함. 그리고 현재 법령으로는 처벌이 불가함을 알려주었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함. 기존에
받았던 I/O패널에 대해서는 반송할 필요가 없다고 함
(사측에서 안받겠다고 함. 한마디로 신품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9월 21일 컴스빌에 제품 확실히 21일로 입고 되는지 확인차 연락함.
9월 21일 컴스빌에서 해당 수출국가에서 홍수피해로 인하여 원래는 9월 19일이였지만 9월 21일 또한 부산의
기상악화로 인한 9월 22일로 연기 되었음을 말함. 네이버 날씨 보니 9월 20일,21일 날씨 화장한것으로 확인.
처리 지연에 대한 핑계로 추측. 지리쪽은 잘 모르나 홍콩이나 중국이나 대만이면 인천항이랑 가깝지 않을까
라는 생각함.
9월 22일 오후 6시 41분쯤 커세어에서 문자를 보냄(개인번호 인지 업무용법인용인지....알 수 없음)
9월 22일 김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부품이 추석연휴이 있어서 택배업체에서 물량을 수거하지 않음으로.
월요일 퀵으로 보내주겠다는 내용을 보냄
9월 22일 늦으시간에 문자를 보낸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함
(오전 및 오후쯤에 연락을 줬더라면......어차피 반응은 똑같겠지만...)
9월 22일 월요일 발송 조건으로 커세어 알루미늄 양면 마우스 패드 또는 커세어 게이밍 마우스 둘중 하나 선택
사은품으로 주겠다는 문자를 보냄.
9월 22일 저런 약속을 한들 어차피 22일에 지킨다는 보장이 없음으로. 23일 오전까지 알아서 보내다라고 강력한
항의를 하였음.
9월 23일 12시쯤 퀵으로 받게 됨.
9월 23일 일전에 말한 I/O패널 새제품을 2개 보내줬음. (박스 제품에 밀봉된 제품을 보내줬음) / 하지만 소정의
사은품이라고 보내준것은 5천원 미만의 마우스패드를 보냄 (스틸시리즈 QCK Mini)
9월 23일 해당 관련 거진 2주일이 다 되가는데 보상이 겨우 5천원 미만의 제품이냐고 항의하게 됨.
9월 23일 문자의 내용은 한마디로 이런것임 우리는 보낼거 전부 보냈는데 왜 그러냐 식으로 이제는 소비자의 문제로
넘기려고 시전을 하여 더 이상의 분쟁은 무의미하여 문자를 이렇게 보냄.
"저도 연락하기 싫습니다. 제가 유통사 바뀌기 전까지 커세어 제품을 살일은 없으며 주변 지인들도 컴스빌에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출에 대한 영향이 있을줄은 모르겠으나 이번 분쟁에 대한
처리 정말 실망입니다. 아주 고맙습니다."
9월 23일 답변내용은 이렇습니다.
"네 그러시죠. 최대한 고객님 불편없으시도록 도와드렸습니다만 지속적으로 불만족하시니 저희로써는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건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진짜 주변 지인 및 친한 형 또한 일처리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할 정도 입니다.
물론 제품이야 고장 안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고장이라는게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어요.
저도 처음에 컴스빌에 대해 안좋게 본건 아닙니다.
케이스 구입후 실 수로 강화유리 나사를 분실하여 컴스빌에 문의했더니 나사는 세트로 나가기 때문에 흔쾌히 무상으로 착불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비스가 정말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보고 느낀 것이.....정말 업체 동향을 보니 컴스빌 및 CS이노베이션의 문제점이 엄청 심각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아마 전 유통사가 바뀌기전 까지는 컴스빌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구입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상 9월 12일 ~ 23일 동안 배송 관련 사고를 마무리 짖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배송 사고 관련은 마무리 짖겠습니다.
더 이상의 분쟁은 무의미하며 해당 업체에서는 다른 소비자에게 이런식의 서비스는 곤란합니다. 진짜 정신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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