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슈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컴스빌의 통화내용 정리 입니다.
CS이노베이션에서 커세어 한국 유통사인 (주)컴스빌에 분쟁 관련을 이관한듯 합니다.
제품을 발송을 하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신품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부품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I/O패널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저걸 여태 까지 질질 끈겁니다.
9월 12일에 맡겼던걸 교환하여 보내긴 했습니다.
저 부품을 17일 (일) 택배사 사정으로 인한 일요일에 받았습니다.
근데 표시된 곳을 보면 벌어짐 및 흠집등이 있는데 이걸 신품이라고 합니다. 신품이 이런게 맞는지는 알 수는 없죠.
I/O패널에는 시리얼번호가 따로 존재하지 않으니.....
통화내용은 사진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컴스빌 : CS이노베이션에서 고객님의 상황 전달 받았고 우리가 보내준 IO패널은 케이스 신품에서 탈거 후 보내준것인데 육안상으로 흠집이나 유격은 있을 수 있습니다.
나 : 내가 보질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 IO패널에 시리얼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확인이 안되는걸 어떻게 장담할 수 있냐. CS이노베이션 때문에 1주일 째 IO패널을 받지 못했다. 근데 일요일에 제품 받아서 여러보니 상태 이렇다.
컴스빌 : 정 그렇다면 우리가 재 입고 되는데로 보내주겠다. 재입고는 21일 입고 이니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나 : 그럴 수 없다. 그렇게 되면 IO패널 못쓴지 2주일이 되어버린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
컴스빌 :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그거 밖에 없다.
나 : 이미 피해구제 팀으로 이관이 되었고 나도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컴스빌 : 그러면 소보원측에서 처리 결과에 따라 우리가 환불 또는 교환으로 진행 하겠다.
나 : 그리고 지금 CS이노베이션에서는 나한테 거짓말한거 밖에 안된다. 재고가 있어서 13일 오발송으로 14일에 다른 곳으로 부품이 가버렸고 항의를 하자 부품을 회수 후 다시 보내겠다고 했다. 사측의 과실을 왜 소비자가 피해를 봐야 하나? 그리고 14일 다시 금일 발송처리 하겠다고 하였으나 다시 연락이 와서 재고 부족으로 인한 지연안내를 받았다. 그러면 소비자에게 결국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컴스빌 :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우리가 재차 확인을 하겠다.
나 :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다 아니 싫다. 메인보드 쇼트해서 전원 쓰라는 말도 진짜 어처구니 없었다. 재고가 없었다면 난 입고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재고 확인을 한 것이 없다. 재고 확인만 했다면 없으면 난 입고 일정 물어고 그때 다시 내방했을것이다. 하지만 그 아무도 재고 관련해서 말을 해주지 않았다.
컴스빌 : 커세어 제품군이 본래 기간이 다소 걸린다. 고객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기다리고 계신분들이 많다.
나 : 그것은 재고 관련해서 얘기를 했으니 기다리는 것이지. 재고 관련해서 얘기라도 했으면 내가 없는 상태에서 왜 맡겼겠나? 아무도 얘기를 안해주는데 내가 직원도 아닌데 재고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나?
컴스빌 : 죄송합니다.......그러시면 재고가 확실히 있는지 없는지 다시 확인해서 연락을 드리겠다.
나 : 알겠다
이후 연락은 없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CS이노베이션에서는 재고 입고를 19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컴스빌은 21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서로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듯 한데....누구의 말을 믿을 수 없네요.
현재 진행된 내용은 없습니다. 도로아미 타불입니다.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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