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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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의견은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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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5년 완공된 아파트에서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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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본래 중앙난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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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난방이 너무 연식이 오래 되어 잦은 고장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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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 전환 또는 개별난방 전환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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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게 공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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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난방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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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을 선택하냐 따라서 비용도 다르지만 지역난방 자체가 편리한게 어차피 제가 쓴만큼만 나오는것이고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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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비용을 들이지 않고 관리비에 N분의 1로 처리 하는 것으로 전 지역난방을 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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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개별난방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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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시공하느라고 돈 한 2백은 넘게 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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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로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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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보일러 전환사업을 하면서 기존의 자유낙하방식에서 부스트 방식으로 전환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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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유낙하방식 수도....그래도 수압은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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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스트로 바뀌면서 부터 수압이 진짜 안나올때에는 졸졸...나올때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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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는게 없다가 감압밸브 조정으로 어느정도 수압이 쌔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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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수압이 약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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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저희집 수압이 수도관 문제이거나 수도밸브쪽 문제일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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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밸브 하고 앵글밸브 고압호스 다 바꿨습니다. 그래도 수압은 약할때는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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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화장실과 주방싱크대만 이렇습니다. 이유를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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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및 부스트방식으로 변경 되면서 부터 이랬으니.....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은게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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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직원들 태도가 정말 하...제가 잘못한거 마냥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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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리사무소를 믿지 못하는게 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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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거실화장실 공사를 하기로 해서 원인은 공사하면서 나오겠지요. 수도관 문제면 제가 하면 되는것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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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를 믿지 못하는 사유는 이것과 다른 연관의 사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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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제가 2020년에 했습니다. 이사첫날 부터 16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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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층인데 16층에서 멈추게 되었고 잦은 멈춤이 발생하였고 유지보수 업체에서 점검을 하여도 16층에서 잦은 멈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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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연우가 생후 4개월때 16층에서 멈췄는데 긴급호출로 유지보수 업체와 연결이 되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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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질 않아 119구급대에 구조요청을 하여 갇힌지 50분만에 구조대에 의해 구조가 되었고 유지보수 업체는 구조된 후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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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성인4명 아이 1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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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 항의하게 되었고 유지보수 업체는 관리비에서 지출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그렇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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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는 왜 불렀냐라고 소장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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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서 관련 내용들 구청에도 민원 넣고 엘레베이터 관련 관공서 였나 여기에도 민원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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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리사무소 사람들 인원 교체 되었고 유지보수 업체는 아마 다른 곳으로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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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가 연식이 오래되어 교체가 아닌 연장을 한 것이였고 더이상의 연장은 의미가 없는것으로 구청인가?

여기서 그렇게 판단하였고 운행정지 명령도 가능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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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도 답답한게 엘레베이이터 교체 동의 반대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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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16층에서 잦은 멈춤을 겪었고 이하 층에서는 겪지를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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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엘레베이터는 그 사고 이후로 교체가 늦어졌지만 교체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전 이 부분이 아주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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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반대를 외치다가 본인들이 힘들어하는거 보니 꼬숩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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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 동은 3개의 라인이 있어서 1-2 라인과 5-6인을 먼저 시공하고 2-3라인을 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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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층이라서 3층만 걸어가서 2-3라인 엘레베이터를 한동안 이용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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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이하층은 특히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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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관리사무소를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 사유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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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교체시기때도 계약 관련으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어디선가 선동질 하는 내용도 있었고 비방을 하며 지들끼리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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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떻게 선동질 한건지는 저도 알 순 없습니다.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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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이 아파트 살면서 좋은것은 못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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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와이프랑 친한 분들도 이 아파트에 거주중이긴 한데요. 어두운면 쪽에서는 좋은건 못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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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좀 길었는데 여러분들이라면 관리사무소와 분쟁 어떻게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