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11월 1일 가족모임으로 송도유원지에 위치한 260도 송도유원지 다녀왔습니다.
(맛은 정말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직접 구워주시기도 하시고 소고기가 아주 입에서 녹네요.)
이때부터 코감기, 목감기 증상이 나왔었는데 목이 칼칼하고 코가 찡한......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러나 다음날 부터 목소리가 영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내과 다녀왔는데 단순히 코감기 및 목감기로 주사, 약 처방 받고
집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주말동안 별 차도가 없었고.....월요일 회사 출근 했었는데 더욱더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어요....
안녕하세요 라고 하면 하세 부분이 전혀 목소리가 안나왔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병원을 다녀왔었는데 성대염증 같다고 하셨습니다.
약물 처방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근무하고 더 안좋아져서 와이프한테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나사렛국제병원
이비인후과 예약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안나와서 화요일에 오후 반차를 사용해서 나사렛국제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후두경 카메라로 확인해보니 본래 성대부분이 얇아야 하는데
많이 부었다고 하였습니다. 증상이 오른쪽 가슴도 숨쉴때 답답하고 뭔가 막힌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후두염에 가슴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명은 후두염.....처음 걸려본 ...염증;;;;
수액(항생제) 투여과 함께 약 처방을 받았는데 수액 투여 후 집에서 쉬니...확실히 많이 좋아진게 느껴졌습니다.
목소리가 점점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염증이 치료가 되어 있다는 것이겠죠. 목소리가 지금은 잘 들리고 열도 없고....
38도 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목소리는 거진 다 돌아왔고 아픈데는 사실 없습니다.
두번 다시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후두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건강 유념하시고 건강한 날만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때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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