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에치이 입니다.
오랜만에 작성하게 되었네요. 포스팅이 늦은 이유는 집안 거실 화장실에 문제가 발생하여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일이 울어버리며 단차가 안맞기 시작하고
습기로 인해 지속적인 곰팡이 및 이물질이 생겨서 처지 곤란으로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닦아내도....몇일을 못갑니다.....
이사는 2020년 4월 초에 이사를 왔는데 화장실은 천장만 하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별 문제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났고 그 이후 부터가 지속적으로 곰팡이며 타일이 단차가 안맞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군데 견적을 받았고 브랜드로도 받아봤는데 보통 완전철거는 6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너무 비싸서 덧방은 가능한지 물어봤지만 덧방 시공이 약 400만원이라고;;;;;
그래서 잠시 포기 했다가 인테리어 시공업자에게 견적을 받아봤는데 철거 후 리모델링 450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수막에 160만원 부터 이런거는 뭔지 물어보니 혼자 하는 업자이며 올철거가 아니고 덧방시공으로 자제도 중국산 저급만
사용해서 그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해당 업자분께 해달라고 의뢰를 하였고
전 보훈보상대상자라서 오래된 집 개보수관련으로 연 4% 800만원 한도내에서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은행과 보훈청에 문의해서 대출 신청을 다했습니다.
대출 신청 후 승인이 나면 공사비용은 공사완공 후 업자 통장으로 입금되는 시스템입니다.
대출조건은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세요.
바닥타일은 완전 탈거를 했고 벽타일은 일부제거를 한 상태로 전체 탈거를 하려면 먼지가 너무 발생해서
집안이 아주 먼지 투성이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결론적으로 또 어떻게 했는지....단차가 다 맞네요;;;;
작업일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벽타일 시공 작업중에 찍었습니다. 기가 막히게 단차를...잡아내시네요;;; 역시 기술자는 다른거 같습니다.
작업일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사진상으로는 없지만 바닥 타일은 2024년 11월 1일 금요일에 완료되었습니다.
천장 마감 작업을 했는데 감탄한게 와....실리콘 어찌 이렇게 잘 쏘실까....전 안되던데 ;;;;
경험에 묻어나는 기술자 인듯 합니다. 한치의 삐둘함이 없는 간결한 실리콘;;;
근데 시공 후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나서 환풍기 거의 하루종일 켜두었네요;
작업일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완공 후 거실 화장실의 모습니다.
완공은 2024년 11월 4일 월요일에 완공이 되었고 양생 및 환기로 11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에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깨끗한 느낌이 들고 이제는 곰팡이에서 해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지만 내년에는 방문 및 문틀을 교환할 생각입니다.
원목형식의 문이다 보니 습기로 인해서 썩거나 녹슬거나하는 곳이 발견이 되네요;
대충 알아봐도 방문 + 문틀만 해도 시공비용이 대략 200만원은 넘는거 같습니다.
방문이 안방, 컴퓨터방, 옷방, 뒷배란다 문, 거실화장실 문, 안방화장실 문 이렇게 있습니다.
방문만 3, 화장실문 2, 뒷배란다 문 1 토탈 6개인데
뒷배란다 문은 철제 문인듯 합니다 문틀만 원목이고요.
샷시도 안방, 옷방, 뒷배란다 하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원래 화장실과 비교를 해봅시다.
카메라 화각 때문에 다소 리모델링 전 화장실이 넓게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리모델링 후가 더 넓습니다.
약간 전 화장실이 화이트 이면 후는 약간 회색빛깔이 도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젠다이도 했습니다.
안방화장실은 아직 깨끗하고 곰팡이 이런게 문제가 되는게 없어서 같이 하진 않았습니다.
굳이 할필요성이 있을까 싶을정도의 상태였으니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내일 완전 청소를 빡시게 해야겠습니다.
먼지가 생각보다 여기저기 다 있네요;;;
보양작업을 해도 아무래도 입자가 작아서 그런지 군데 군데 먼지가 들어가긴 갔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화장실 리모델링 후 (2) | 2024.11.06 |
|---|---|
| 난생 처음 걸린 후두 (3) | 2024.11.06 |
| 어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6) | 2024.10.20 |
| 국가보훈증 교체발급 (25) | 2024.10.20 |
| 연우와 함께 방송촬영기 (0) | 2024.1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