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우리 가족에게 협박한 놈을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처벌 받게 할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어차피 볼 사이도 아니고 그냥 넘기자고 해서 일단 와이프 말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은 그냥 넘어가는걸로 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와이프한테 앞으로 누군가 만나게 되더라고
정상적인 사람들 만나달라고 부탁을 하긴 했습니다. 와이프 지인이라 제가 뭐 말은 안했지만
그 지인의 남자친구 가관이였죠. 그냥 와이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신변에도 위협을 줄만한 발언을 하였기에
협박으로 경찰서 고소장 제출하면 그 남자친구는 사실 뭐 귀찮게 할려면 할 수 있었네요.
제가 이런쪽으로는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엄청 괴롭힐 자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와서 위협을 가하지 않아 단순 협박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저한테 아이 어린이집 가서 깽판 친다는 말 한마디에 정말 열받았거든요.
그 지인은 제가 진짜 열받아서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지인의 남자친구라는 녀석의 멘트였죠.
하두 욕설을 너무 심하게 하여 경찰서 가서 보자고 하니깐 저렇게 합니다.
위 내용은 "에이닷" 어플의 음성내역을 텍스트로 변환해주었습니다.
이게 정녕 사람이 할 짓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경찰서 그냥 가려고 하였습니다.
다만 경찰서 얘기를 강조하다보니 지도 불리해졌는지 죄송하다고 오해를 했다고 결국은 이렇게 꼬리를 내렸답니다.
그 지인이 남자친구한테 계속 이 오빠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나랑 정말 친남매로 보는 오빠라고 계속 하니깐
결국은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앞에서 가오 잡을려고 한거였네요.
단순 협박죄는 성립은 되는거 같은데 강하게 나가니깐 죄송합니다 라고 하지만
전 우리 연우 (생후 29개월) 아이의 생명에 위협을 줄만한 발언을 하였기에 경찰서 가서 고발하겠다는걸
와이프가 그냥 넘기자고 하여 와이프의 의견을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장친구는 다혈질 이랍니다. 그러면 뭐 어쩌라는건지?
다혈질이면 무조건 욕부터 나가고 아이 건드리는건 잘한거고?
남자친구는 가족 건드는거 못참는다고 하는데 남의 가족은 건드는건 맞는거고?
남자친구가 결국 죽을죄를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니 언니나 너나 우리 가족 건들지말고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이 건드는건 대한민국 아버지한테 과연?
어차피 안 볼사이라 상관은 없지만 아마 연애? 오래 못할거 같은 느낌이 강했네요.
인생 조질려다가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하기에 그냥 묻기로 하였습니다.
너만 다혈질이냐? 나도 다혈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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