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 실력좀 발휘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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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복인데 사실 전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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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와이프랑 아이랑 같이 먹을 요리를 제가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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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저 요리 잘합니다. 아무래도 자취생활이 있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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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약간 찹스테이크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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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역시! 저랑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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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통한다고 하더니 실제로 그러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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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재료는 마늘, 양파, 파프리카, 돼지목살(살코기 위주), 깨, 파슬리가루, 표고버섯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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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마늘 최대소비국인 만큼 많이 넣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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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술이 빠지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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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당분간 금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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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위궤양, 위염증, 헬리코박터 감염, 대장 선종(용종) 제거를 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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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장은 괜찮은데 위궤양과 헬리코박터가 안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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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아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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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벌써부터 마늘과 양파를 잘먹네요. 물론 볶은것이나 구운것에 한해서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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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에 욕심이 너무 강한 아이라 체중에도 신경쓰긴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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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먹어주니 정말로 감사할 뿐이죠. 먹는것에 사투를 버리는 아이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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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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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잘 보내셨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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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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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