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힘들어 해서 외식을 하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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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직장에서 힘든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임 근무자(퇴사자)가 그동안 일을 거지같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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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을 와이프랑 와이프의 선임인 실장님께서 전임 근무자의 실수를 구청과 연락하면서 반려처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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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처리를 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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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힘들어하는 와이프를 위하여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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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서 직원분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 곳으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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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찬들은 셀프로 가져와야 해서 제가 다 가지고 왔네요 ㅎㅎ

저희 동네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하긴 합니다. 돼지고기 음식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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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이야기 들으면서 전 시원한 맥주를 캬~ 와이프는 술을 못하니 환타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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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그저 저희가 열심히 성심 성의껏 맘마를 대령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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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그저 상전이 따로 없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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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싸서 와이프도 먹여주고~ 와이프 스트레스 확 날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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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여기는 가끔 가는 곳이긴 하는데 나름 맛도 좋고 불판도 커서 뭐 굽기에는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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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원분들이 다 구워 주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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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정말 다들 고생하셨어요. 주말에 푹 쉬시고요~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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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