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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제가 벌써 결혼한지가 3년차로 8일만 있으면 1,000일이 되네요.
뭔가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네요.
위 음식 사진은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 때 현 와이프이며 과거 여자친구 시절에
여자친구 지인들과 밥을 같이 먹었는데 제가 은근 요리를 한답니다.
근데 단점은....손이 커도 너무 크다는게.....양조절을 못해요;;;;;
그래서 어마무시하게 했다네요 ㅋㅋㅋ
와이프는 술을 전혀 하지 못하여 저랑 지인들만 마신듯 합니다.
이번에도 실력발휘좀 해봐야 겠습니다.
와이프가 직장다니며 아이 케어까지 신경 쓰고 있다보니 너무 힘들어 보여서
사실 일은 제가 더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제가 일을 더 하는 편이긴 합니다. 다만 와이프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와이프만의 시간이 사실 많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뭘 만들어 줄까 고민중인데요...그래도 뭐 제가 요리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하니깐 ㅎㅎ
좋아하지 않을까요??
10월이면 만 3년이 됩니다. 10월은 참 많은 일들이 있지요.....
날짜 순으로 보자면은 와이프 생일, 장모님 생신, 처형 생일, 결혼 기념일, 제 생일.....
저희 부부는 5월 보다 10월이 지출이 더 많은;;;하하;;;;
그래도 와이프가 있어서 전 늘 행복하답니다~
내무부장관님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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