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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육아하는 아빠

연우와 함께 서울랜드

by 와이에이치군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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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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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4일 토요일에 우리 부부는 연우와 함께 서울랜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랜드 눈썰매를 타기 위해 가게 된 것이죠. 물론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다면 타기 위해 가기도 한것이고요.

전 국가보훈대상자라서 50% 할인이 되었고 연우는 36개월 미만이라 무료 입장이였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카드로 50% 할인이 되어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는데

이추위에 롤러코스터....타는 사람들;;; 대단해요 하하;;;

그럼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도 탄다는 얘기가 되겠죠? 서울랜드는 티익스프레스보다는 덜 무서운거 같은 느낌;;;

역시 엄마랑 걸어가네...아빠는 그냥 카메라맨 하하;;;;

아빠가 입는 정비복이랑 다를게 뭘까?

(정비복 이름이 왜 스즈키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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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를 타기 위해 유아용으로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운지 연우가 자주 넘어지네요;

그래도 옷이 두꺼워서 아프진 않았나 봅니다. 결국 제가 앉고 갔습니다.;;;;

여기에 그냥 에스컬레이터....설치좀 해줬으면 작은 바램이;;;;하하;;;;

엄마랑 함께 썰매를 탈 준비를 한 연우였습니다.

근데 아이폰의 카메랑 성능 한계로 확대해서 촬영해보니...뭉게지고.....흔들린것처럼 나오네요;;;

카메라 성능으로 뭐라고 막 따지시는 분들 계시는데;;;;

DSLR 또는 미러리스 못 따가라가요.....카메라 전문 장비 절대로 못따라갑니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은 예전 똑딱이 디지털카메라 성능을 뛰어넘은거지

전문가용 카메라 성능 안나와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똑딱이보다는 성능은 좋고

DSLR, 미러리스 성능 안나와요. 이런 성능 원하시면 별도로 카메라 구입하셔야 해요.

카메라 성능 뭐시기 저시기 하는 분들 이해가 잘 안되네요;

성능 좋은 DSLR, 미러리스급 이면 핸드폰 가격 수백 이상이에요. 완전 고성능이면;;;;천 단위도 그냥 깨지겠죠.

렌즈도 별도로 사야 할것이며;;;;부르는게 값이 되버리네요.

엄마랑 아빠가 끌어주기도 하고~ 인공눈으로 동그랗게 만들어보기도 하고

그렇지마 인공눈이라 잘 뭉쳐지지는 않네요. 어거지로 해보면 단단해지는?

이렇게 어느 아이들은 눈으로 만든 성벽을 만들었네요 ㅎㅎ 대단합니다.

 

 

연우가 좋아하는 빠방이 타며~현금을 메달로 바꿔서 타야 하는 놀이기구 입니다.

1회 탑승 비용 2천원(메달 2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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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란 회전목마도 탑승~ 자유이용권이라 이건 그냥 탑승했지요.

근데 왜 난 주먹일까...가위바위보...내가 이겼네;;;;

피터팬이였나?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와이프는 어지럽다네요;

카트도...타보고...하지만.....키가 작아서 범퍼카를 못타;;;;;;;

연우 하늘 높이 날아갔다 오렴....날씨가 추워서 그런지...아니면 엄마랑 아빠가 안타서 그런지 표정은 영;;;하하;;;

미끄럼틀에는 진심인 연우 ㅎㅎ 눈빛 봐라 ㅋㅋㅋ 살벌해 살벌해 ㅋㅋㅋ

그렇게 재미 있나 ㅋㅋㅋ

음악이 나오는 피아노 놀이기구를 타고~

맨 앞차를 탄 우리 연우 크락션도 울려보고 멋쟁이처럼 운전도 하는? ㅋㅋㅋㅋㅋㅋ

비행선을 마지막으로 탑승! 생각보다 높게 날며 스피드 또한 빠른 편에 속하는데.....우리 연우 해맑네 ㅋㅋㅋ

연우가 탄것 중에 가장 빠른것은 또봇 트레인이였나? 2회만 도는게 있는데 이게 가장 빨랐습니다.

엄마랑 아빠도 같이 탔는데 애들 놀이기구 치고는 정말 빨랐습니다. ㅎㅎ 하지만 2회만 도는 놀이기구라...금방 끝나네요

사실 연우가 키가 아직 100미만이라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제약이 있네요.

올해 말이나 내년쯤에는 뭐 많은거 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랜드도 뭐 나름 있을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중에서는 에버랜드가 규모가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롯데월드는 한번 연우랑 가봤는데 자유이용권이라도 해도 유아시설은 예약을 또 별도로 해야 하더군요.

서울랜드를 나와서 저녁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코스트코 양재로 갔는데.......도저히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네요.

근방에 도착했는데.....엄청 막혀서;;;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코스트코 광명역으로 갔더니 널널했습니다.

냉동새우, 버터, 모짜렐라 치즈를 구입했고

휠라 신발 2족 (와이프랑 저), 조거 바지 하나(회사 출퇴근용)

연우 야채주스 등등 몇가지 구입하니 20만원이 넘네요 하하;;;;

확실히 3식구로는 코스트코는 양이 너무 많아서 잘 안갔었는데 양에 비해 가격이 싼건 맞네요.

한 4식구? 5식구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서울 구경도 하고 올려고 했는데 너무 늦기도 했고 연우 밥도 맥여야 해서

언넝 구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번 포스팅도 더욱 더 재미있는 일상의 내용으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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