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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알밥 흉내내기!

by 와이에이치군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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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일요일 아침으로 알밥을 만들어봤네요. 조금은 늦은 아침일까요?

거의 아점이긴 하네요.

먼저 밥솥 상태가 영....좋지 않아서 일부 분해 후 세척을 완료 했습니다.

완전 분해후 세척하고 싶지만 ..... 완전 분해는 안되는거 같네요;;;

고무패킹은 바꿔야 할거 같네요. 누리끼리해졌;;;;;

전기밥솥은 고무패킹이 상태가 안좋으면 교환하는게 좋긴 합니다.

뜨거운물에 세제 풀어서 담궈놓고 밥풀 같은거 불리면 잘 닦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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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재료는 뭐...다양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볶음재료랑 같은거 같은데;;;;

여기에 물론 다른거 넣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죠. 전 집에 있는걸로 하는거고

전 따로 구입한게 단무지랑 날치알 입니다.

통조림 햄은 회사에서 명절때마 뿌려서;;;;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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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보카도 오일이 좋다고 해서 한번 사봤어요. 일단 팬에 오일 넣고 달굽니다.

전 마늘을 좋아하기에 다진마늘을 먼저 볶았어요.

마늘향이 어찌나 좋은지 허허

그리고 양파를 넣고 볶았어요.

그리고 당근을 넣고 볶은 다음에 마지막에 햄을 넣고 볶았어요.

기본적인것은 끝났고요.

마지막으로 밥을 넣고 볶았네요.

흉내내기라서 잘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알밥은 역시? 뚝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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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는 인덕션으로 안되기에 휴대용 버너에 올려놓고 뚝배기에 참기름좀 두르고 데웠습니다.

데우고 볶은거 올리면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시중 알밥처럼 먹을 수 있네요. 고명으로는 단무지와 날치알을 올려서 알밥을 만들었습니다.

연우도 잘 먹네요 ㅎㅎ

오늘의 밥은 현미, 흑미, 백미, 보리 4곡으로 밥을 지었습니다.

생각보다 물 양을 많이 넣었는데도 역시 현미는 현미네요.

오늘 한 것 보다 더 넣어야 겠습니다.

 

국물은 계란황태국 입니다.

전 물 500ml에 계란 3개와 황태로만 국을 끓였고 간은 소금과 육수한알로만 했네요.

국간장으로 간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전 국물색깔 때문에 국간장은 미역국할때만 넣고 계란국에는 소금으로만 합니다. 때로는 육수한알로도 하지요.

오늘 밥상이야 뭐 저희 가족만 먹는거니깐 아무렴 어떨까요?

흉내내기로만 한 오늘의 밥상은 와이프도 잘 먹었습니다.

날치알밥 역시 톡톡 터지는 맛! ㅎㅎ

김가루와 또는 김과 함께라면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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