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견학_1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이번에 연우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현재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먼저 작성 된 후 그대로 가져오는 식으로 하고 있어서 대량의 사진은 티스토리가 업로드가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는 2개로 나눠서 작성하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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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부부는 연우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날씨는 다소 더운 날씨였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연우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아뿔싸.....연우가 자버렸....하하;;;;;피곤했지요......차에서도 엄청 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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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너무 일찍일어나는 우리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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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뻗었습니다....그래도 뭐 일단 가기로 했으니 들어가고 조금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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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연우는 꿈나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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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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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보훈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이며 연우는 지적장애 중증으로 우리 가족은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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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는 무료이며 장애인 중증의 경우 보호자 동반 1명 까지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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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악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고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만 복지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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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부상군경은 제가 군입대에서 이등병때 유격훈련으로 인하여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는데

결국은 "요추간판탈출증" 이라는 진단과 함께 군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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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은 하지 않았고 병장 만기 전역을 하였지만 7급을 부상 입은 시점에서 9년 만에 받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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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발권 후 입장하니 연우가 깨어났습니다. 날도 덥고 해서 관내 음료 판매점으로 가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와이프는 딸기 라떼를 주문하여 받아왔고 연우는 엄마꺼 뺏어먹기 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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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우꺼도 시켜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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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연우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입에 대주니 쭈욱 빨아먹다가.....써서 그런지 표정이 ㅎㅎ;;

아빠가 미안해;;;ㅋㅋㅋ 근데 왜이리 웃길까;;;하하;;마시게 하면 안되지만서도

한번 살짝 음미하는 정도로 했는데도 이정도의 반응이 나올줄이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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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관내 음료매장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에 주문시 한컵당 보증금이 발생합니다.

음료매장 왼편에 컵 반납 기계가 있는데 반납하게 되면 보증금은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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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안하면 그냥 본인이 컵 산거나 다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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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험관을 먼저 가려고 하였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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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저희 부부가 사전에 확인안한 부분이라

가시는 분들께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방문하기 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하나 봅니다.

예약을 해야 하는 관람코스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안한 아빠의 잘못이 가장 크구나 하하....

먼저 체험할 코스는 1층에 과학탐구관으로 향했네요.

과학탐구관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연우가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다 만져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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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의 첫 과학 타임!

액체가 천천히 내려오지만 흔들어주니깐 회오리가 발생하니 신기했나 봅니다.

일반적으로 액체가 낙하하는 속도는 느리나 흔들어주면 회오리와 함께 더 빨리 내려가는것을

연우는 알게 되었을까요? 어차피 초등학교때 배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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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넣다 뺐다 하니깐 불이 들어오는게 신기했나 봅니다.

 

이번에 아빠와 함께 빛의 굴절을 보며 집중하는 연우 입니다.

 

 

이번에는 빛에 반사에 따라 불빛을 흡수하는 검정색을 관찰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신기했나 보네요. 왼쪽으로 가면 갈수록 반사 빛은 약하게 됩니다.

완벽한 검정색은 탄소나노튜브인가 그걸로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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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연우에게는 그저 밀면서 노는 장치로 인식이 되었네요 ㅎㅎ

이것은 움직임에 따라 문자가 선명해지고 흐려지고 하는 장치 입니다.

뭐가 이렇게 좋다고 해맑게 웃고 있을까?

레이저 불빛 반사판을 꺼내고야 말았네요....힘도 좋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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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우에게는 꺼내지 않는것으로 잘 알려줬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