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함께 인천어린이과학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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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우와 함께 인천어린이과학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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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너무 좋아해서 저희 부부는 정말로 연우한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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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먼저 엄마를 이끌고 들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ㅎㅎ

연우가 여기가 어딘지 어리둥절 하는 모습도 귀엽기만 하네요.

연우가 사실 처음 가는 곳은 약간의 긴장이랄까? 그런게 사실 좀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갔던데만 갈 수는 없고 하니 저희 부부는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많은 것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체험존의 한 구역인 태풍 체험관입니다. 약풍, 중풍, 강풍 다 체험을 하도록 하였고 여기에는

제 친구 부부와 두 아이들도 같이 체험하였습니다. 강풍인데 유모차에 탄 막내가 위치가

강풍을 직격으로 왔는데도 울지도 않네요 ㅎㅎ;;

연우는 강풍에 찌푸린 모습인데 이제 태풍이 얼마나 무서운지 체험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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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체험존은 플라스틱의 재생하는 과정을 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플라스틱 정말 많이 소비가

많지만 제대로 버리질 않고 땅, 바다등에 플라스틱을 많이 버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쓰일 수 있다고 하니 이제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네요.

와이프나 저나 분리수거는 철저히 합니다!

 

연우가 자가발전을 돌려보았어요. 돌리니 팬이 돌아가 바람이 나오고 다른 팬을 돌리니

전구가 켜지고 신기하였나 봅니다. 앞으로 연우 세대에서는 재생에너지 또는 대체에너지가

더 많이 발전하여서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바닷속을 구경해보았습니다. 신기하였는지 웃으면서 엄마를 데리고 가네요 ㅎㅎ

 

 

특별공연! 로봇 댄스 타임! 연우가 신기하였나 봅니다.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연우가 박수도 치고 좋았나 봅니다.

인천어린이과학에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듯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시범으로 마무리를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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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공을 좋아하는 아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공이 정해진 곳으로 이동하는 공의 모습을

체험하였습니다. 공을 레일에 놔두니 이동하는 것이 흥미로웠나 봅니다. 이것 말고도 워터펌프로

물레방아 움직이는 것 역시 좋아 하였습니다.

같은 층에 트렘폴린도 있었지만 연우는 아직 정쫄보라....무서워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작년에 트렘폴린 제가 신나게 놀아주다가 연우가 좀 놀랜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트렘폴린은 좀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전 몸으로 놀아주는게 좋은데...ㅎㅎ

 

 

인체의 신비! 체험 하였습니다. 연우가 다소 좀 무서워하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흥미로웠는지 이것저것 다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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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험으로는 크레인을 직접 조종하였지만 연우가 모자를 원체 싫어해서 모자만 쓰면

표정이 거의 울기 직전....왜 싫어할까.......하긴 아빠도....안전모는 싫지....

저도 일할 때 간혹 안전모를 쓸 때가 있는데 정말 싫습니다. 너무 더워서...하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가족을 위해서 안전모는 씁니다. 하하;;;

 

 

소방관 체험도 하였지만...역시 모자는 허허;;;

하지만 불끄는 모습은 소방관처럼! 아빠와 함께! 화재진압을 체험하였습니다.

불은 연우가 다 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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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우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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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시간이 정해진 관람시간으로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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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가볼려고 하는 곳은

과천과학관(국립), 항공대학교 항공박물관으로 체험 및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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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연우가 배고파 하여서

일명! 유아간장새우계란참치 볶음밥! 해주니 엄청 잘먹네요.

저희 부부는 먹이는 것은 손수 해주기는 하지만 많이 먹이진 않습니다.

너무 잘 먹는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소아비만으로 될 수 있어서 적당량만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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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우는 꿈나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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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주는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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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님!

희망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잘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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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