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1000x 개봉&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블랙슈가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최근에 구입한 Sony MDR-1000X 개봉과 동시에 사용후기 입니다.
기존의 MDR-PQ2 멀티 헤드폰의 이어패드가 다 찢어지는 사태가 생겨서 이어패를 아예 다 뜯었습니다.
위에 있는 모델이 바로 MDR-PQ2 멀티입니다. 소니의 보급형 헤드폰입니다. 칼룩수 케이블로 되어 있는 모델인데 보급형 치고는 잘 썼습니다. 하지만 오래 쓰다 보니 이어패드 가죽 부분이 벗겨지고 떨어지고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보급형 치고는 오래 썼으나 이왕 구입하는거 고급형으로 구입하기로 마음을 정해서 알아보던 도중 같은 계열 고급형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아이유가 광고한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아이유 팬이기도 합니다. 아이유가 너무 이뻐서....구입한거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전 컬러는 블랙으로 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저 컬러보다는 블랙이 저랑 맞는 색인듯 해서 블랙으로 하게 되엇네요. 어떻게 보면 전 블빠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도 블랙이라서요.
두둥! 이 것이 바로 소니 MDR-1000X 입니다. 오픈해서 보았을 때 구성품은 꽤나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정식발매 정품입니다. 한국보다 해외가 더 저렴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관부가세+배송비 생각하면 한국구매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으나.........해외보다 비싼건 어쩔수 없습니다.
모든 해외 제품이 해외보다 한국이 더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아니기에 어쩔수 없답니다. A/S 역시 해외구매 제품을 국내에서 해주지 않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죠. 제조회사의 월드월런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소니코리아는 월드워런티가 없을겁니다.
겉 포장박스를 빼내면 내 포장박스가 있습니다. 별건 없어요.
소니 제품이니 SONY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내 포장박스는 이게 전부 입니다.
내 포장박스를 오픈하게 되면 헤드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것만 있진 않겠죠.
헤드폰이 이렇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충전케이블과 유선케이블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게 구성의 전부 입니다. 엄청 단순합니다.
한번 꾸며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LG Tone을 잘 쓰고 있었습니다. LG Tone은 삼성이 인수한 하만카돈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만카돈 말고 다른 기술들어간 LG Tone도 있습니다. 910은 제가 창원에 있을 때 구입을 한 것이고 1100은 선물로 받았습니다. 둘다 쓰고 있는데 910이나 1100은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비슷해요.
근데 소니 MDR-1000X 이건 정말 좋네요. 소니 제품이 베이스가 강해서 어지러움증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장시간 착용해서 들어봤을 때 어지러움증은 없었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거겠죠.
그리고 1000X 후속기종하고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나 가격은 한 1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1000X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노이즈 캔슬링이였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처음에는 정말 잘 몰랐는데........이 기능을 쓰고 난 뒤.....순간......주변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단, 완벽하게 사라지진 않습니다. 그 소음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죠.
기존 MDR-PQ2로 음악을 들을 때 하고는 정말 달랐습니다.
베이스가 강하다고 해서 멜론으로 이 노래 저 노래 정말 다 들어봤습니다.
베이스 쪽은 사실 제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머리 어지러움증은 정말 없었습니다.
소리를 최대한 올려봐도 그런건 없었습니다.
음악만 테스트 한 것이 아니라 영화, 게임쪽에도 전부 테스트 해봤으나 그런 증상은 없었네요. 물론 제가 소니제품만 써왔기 때문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거 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제품을 써본적이 없거든요. 기회만 된다면 다른 제품도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나 매장갈 일도 없어서 가보지도 않고 있네요. 대형마트이런데 가면 테스트를 할 수 있겠지만 저희 집 근처는 헤드폰 쪽은 거의 없어서 뭐...테스트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최대로 올리고 헤드폰을 벗어도 어느정도의 스피커와 비스무리한 성능은 있더군요. 일단 집에서만 테스트를 해봤기에 스피커 정도의 출력이 나오는듯 합니다.
충전시간은 다소 긴 4시간 입니다. 이론상 4시간이 되겠죠.
대신 사용시간은 20~22시간입니다. 이것 역시 이론상입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은 이런류의 헤드폰은 음악전용 헤드폰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게임에도 괜찮습니다.
단지 음악전용이기 때문에 돌비, DTS, 7.1 채널등은 없는거죠.
정말 게임이나 영화전용으로 하고 싶다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1000x의 지원기능은 아래와 같아요.
apt-X, SBC, LD AC, HFP, HSP, AVRCP, A2DP, HIFI 이렇게 지원입니다.
각 명칭 설명은
다나와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4408120&cate=113837
화면 아래로 스크롤 하셔서 보다 보면 이 화면이 있습니다.
지원 아래에 보면 밑줄친 각 명칭을 클릭하시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착용해도 큰 거부감도 없기 때문에 편해서 좋습니다. 푹신푹신한 이어패드 때문에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안경 착용한 저에게는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이어패드 역시 동그란 형태가 아닌 타원형태의 이어패드라서 착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헤드폰 구입시에는 반드시 매장 또는 대형할인마트에서 청취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막상 샀는데 불편하면 안되잖아요.
여기저기에서 보셔도 누구는 좋다 누구는 안좋다 이런말이 많습니다.
그런 글들은 그저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좋아도 나하고 맞질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베이스가 싫다면 소니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을 사는것이 맞겠죠. 이 말은 맞는말입니다. 그런데 착용해보지도 않고 과연 그 말이 맞을까요? 말만 맞는거지 이게 나랑 안맞는지 맞는지 착용을 하기전에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입전 착용을 해보고 테스트를 해보라는 겁니다.
인터넷이라는 환경 자체는 정확한 정보도 있지만 그 반대의 정보도 많습니다.
엉터리 정보가 너무 많아요.
노이즈캔슬링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전부 차단되는건 아닙니다. 물론 볼륨을 최상으로 올리면 안들리겠죠. 그건 어느 이어폰 또는 헤드폰 전부 마찬가지 입니다.
주변 소음만 최소화 해주는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기능이 좋은것과 무조건 차단된다는 과장하는 것은 다릅니다.
표현을 하자면 이게 맞을 지 모르겠지만
영화나 게임에서 우주환경을 보게 되면 소리가 들리기는 하나 소리가 잘 안들리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표현이 틀릴 수 있습니다. 아예 안들리는건 아니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표현을 하였네요.
이상 블랙슈가의 개봉 동시에 사용후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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