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에이치 입니다.
요즘 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직장내의 오해관계에 있어서 문제점이 생겼고
문제점이라고 하면 전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제가 하지도 않은 것을 제가 한거마냥 뒤집어 씌우는
일종의 몰아가기가 가장 싫습니다.
직장내에서 몰아가기 식으로 얘기를 저한테 하면 일단 제가 했다는 것 또한 증명된게 없고
실제로 제가 하지도 않았고 처음에는 장난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잊혀질만하면 또 이렇게 하다 보니깐 제가 호구가 아닌 이상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일단 대화로 시작을 했으며 대화를 하나 마나 결과는 같았습니다.
퇴사하기에는 제가 다닌 기간이 있어서 아까워서 퇴사는 안합니다.
사람 소중히 생각하지 않으니 별 수 있나요?
내년 2~3월 중으로 육아휴직 결정했습니다. 사람 없어봐야 고생한다는거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육아휴직 쓰는 이유는 이 문제 때문은 아닙니다.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이라도 쉴 수 있겠끔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지
타이밍이 절묘한 것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육아휴직 쓰면 저도 힘듭니다. 급여가 반토막이 되요;;;;
기본급 100%가 3개월만 나오고 나머지는 70% 입니다. 수당 이런것을 받지 못하니 저도 손해지요.
육아휴직 쓴다고 하니 뭐라고도 못하네요. 저는 이미 결정했고 6개월만 쓰는 것이라 6개월동안 고생해봐야 합니다.
1년도 아니라서 6개월 단기 계약직 누가 온다고....
사설이 좀 많이 길었네요. 스트레스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 저는 제 취미생활인
조립하는 것으로 해소를 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어렸을때 좋아했었던 타미야 미니카를 조립해서 가지고 놉니다.
당시에 블랙모터라고 그게 최고였었는데 지금은 모터 종류가 너무 다양하게 있네요.
당시에 가장 비쌌던게 미니카 중에서 슈퍼카라고 불렸던 모터도 없는 미니카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모터를 별도로 사야 했었고 당시 가격이 만원 이하였던 한 7~8천원이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92년도였나 93년도였나? 연도는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에 저 금액이면 어마무시한 금액이였죠.
미니카 뿐 아니라 레고 테크닉, 스피드도 요즘 취미에 빠졌고 유일하게 건담도 하나인 메가 사이즈 하나만 있습니다.
근데;;; 정리를 해야 하는데 딱히 장식장같은게 없다 보니까 장식장 하나를 사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연우가 자동차를 언체 좋아해서 만들어주면 손으로 밀고 그러는데 미니카는 아무래도 아직 연우한테는 모터의 힘은
아직 가지고 놀 나이가 아니라서 건전지는 빼서 가지고 놀게 합니다.
좀 크면 연우랑 경기도 해보고 그러고 싶네요 ㅎㅎ;;
아직 못만든 Brocken Gigant Premium 미니카 이며 FM-A 샤시 입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짬내서 만들고는 있는데 재미지게 만들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역시 취미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소 방법인듯 합니다.
만들고 나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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